부산에서 가장 영험하다는 사찰이자,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절경 스팟. 해동용궁사는 ‘한 가지 소원을 이뤄주는 사찰’로 유명합니다. 새벽기도, 득남불, 현몽 체험까지 신비로운 스토리가 넘치는 이곳은 인생 사진과 마음의 평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1. 바다와 절이 만나는 곳 – 해동용궁사의 절경
보통 사찰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해동용궁사는 드물게도 동해를 향해 열린 해안절벽 위에 지어졌습니다. 푸른 바다와 붉은 일출, 웅장한 불상과 전통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며, 그 자체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 1376년 나옹대사 창건
- 삼대 관음성지 중 하나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포함)
- 해동 ‘바다의 동쪽’을 의미
특히 일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붉은 태양이 바다와 불상을 동시에 비추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어, 새해 소망 기도처로도 유명합니다.
🛐 2. 소원 성취 명소 – 득남불과 현몽 체험
해동용궁사는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말로 많은 신도와 여행객의 발길을 모읍니다. 실제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거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후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 굴법당: 득남불로 불리는 미륵석불 봉안
- 🐉 용왕당(용궁단): 바다의 신에게 기도하는 장소
- 🔔 범종각: 큰 종을 울리며 소원 빌기
- 🪙 사사자 석탑: 재물과 복을 기원하는 명소
기장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조용히 기도하면, 바람소리와 파도 소리가 마음을 맑게 씻어주는 듯한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 3. 감성 여행자를 위한 포토 스팟과 코스
해동용궁사는 단순한 종교적 명소를 넘어, 부산 여행자들이 SNS에 반드시 올리는 인생샷 스팟이기도 합니다. 특히 용 조형물, 석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상은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엽서처럼 아름답게 나옵니다.
- 입구의 용상 & 팔복 계단 – 각 복을 의미하는 상징 조형물 감상
- 기와지붕 너머 바다 전망 – 해변 절경 베스트 뷰
- 석등과 관음대불 – 바다를 배경으로 신비한 기운 가득
- 돌다리와 미륵불 입구 – 가장 포토존 인기 많은 장소
사찰 탐방 후에는 근처 기장시장이나 죽성성당까지 이어지는 반나절 여행 코스로도 강력 추천됩니다.
📍 해동용궁사 한눈에 보기
항목 |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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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연락처 | 051-722-7744 |
홈페이지 | www.yongkungsa.or.kr |
운영시간 | 04:30 ~ 19:20 (입장 마감 18:50) |
입장료 | 무료 |
편의시설 | 장애인 화장실, 주차장, 기념품점, 간이매점 등 |
주차 | 가능 (공영/사설 주차장 다양) |
✅ 방문 팁 & 유의사항
-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12시는 가장 혼잡 — 이른 아침 방문 추천
- 경사로 및 계단 많음 — 운동화 착용 필수
- 기도 시에는 조용히, 카메라 플래시 금지
- 비 오는 날에도 운치 있음, 우산 챙기기
📌 마무리 한줄 평
간절한 소원을 품고 떠나는 부산 바다 사찰 여행, 해동용궁사에서 마음의 평안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