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6. 12. 19:30

시드니, 멜버른, 퍼스 🌊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름 해외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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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
7월, 8월의 폭염이 벌써부터 걱정되시죠? 땡볕 아래서 흘리는 땀보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거리를 걷는 상상을 해본 적 있으시죠? 이번 여름, 더위는 잠시 내려놓고 '겨울을 품은 여름휴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호주입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한여름일 때 그곳은 한겨울이에요. 하지만 그 한겨울이라는 게 영하로 떨어지는 혹독한 추위가 아니라,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선선한 날씨랍니다. 여름휴가에 땀에 찌들기보다, 시원한 겨울 여행으로 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

 

멜버른

 

 


1. 시드니 –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

시드니는 말 그대로 도심 감성과 자연의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여행지예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상징적인 건축물은 물론, 도심을 벗어나면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이나 포트스테판 같은 대자연이 가까워요.
겨울철 시드니의 해변은 수영은 어렵지만 겨울 바다 특유의 청량함을 즐기기에 제격이에요. 바닷가 산책, 카페 테라스에서의 브런치 한 끼, 선선한 바람과 함께하는 시티뷰 감상까지. 이보다 더 완벽한 여름 회피 여행이 있을까요?


2. 멜버른 – 유럽 감성 속 브런치 타임 💕

멜버른은 '호주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릴 만큼 감성적인 도시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좁은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갤러리, 개성 넘치는 부티크 숍들이 즐비해 있어 걸어 다니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도시랍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웅장한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고, 필립아일랜드에서는 야생 펭귄들의 귀여운 귀가 행진까지! 감성과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멜버른은 단연코 여름에 가기 가장 좋은 겨울 도시예요. 그리고 도시 규모가 작아 여행 동선도 짧고 효율적이라서 부담 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요.


3. 퍼스 – 지구 같지 않은 풍경 속 자연 투어 🌌

퍼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호주 본연의 자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지역이에요. 서호주에 위치한 퍼스는 겨울이어도 따뜻한 편이라 활동하기도 좋아요.
피나클스 국립공원, 란셀린 사막, 샌드보딩, 별 보기 투어 등 이색적이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퍼스는 '여기가 정말 지구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한 풍경을 보여줘요.
또한, 캠핑카를 대여해 서호주를 따라 로드트립을 즐기며 진짜 모험 같은 여행을 해볼 수도 있답니다.


호주여행, 생각보다 저렴할 수 있어요 💸

‘호주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요즘은 저가항공 특가도 자주 나와서 항공권을 잘만 잡으면 동남아와 큰 차이가 없어요. 특히 젯스타, 티웨이 등 다양한 직항이 있어요.
예상 경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공권: 90~120만 원
  • 호텔 7박: 중급 기준 약 60~80만 원
  • 투어/입장료: 20만 원 내외
  • 식비 및 교통비: 약 40만 원
  • 총 예상 비용: 약 200만 원 전후

비용 대비 만족도와 경치, 경험은 훨씬 크기 때문에 여름휴가로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

올여름, 익숙한 동남아나 국내 여행 대신 계절을 거슬러 떠나는 겨울 여행 어떠세요?
시드니의 청량함, 멜버른의 감성, 퍼스의 이색 자연은 여름의 답답함을 잊게 해줄 최고의 힐링 여행지예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번 휴가는 호주에서 보내보세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도시가 가장 끌리시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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