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6. 12. 20:36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투어🌄 링컨스락·세자매봉·야경까지 완벽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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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
호주 시드니에서 하루만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면, 단연 블루마운틴 선셋&별보기 투어입니다!
최근 제니가 다녀가며 더 주목받고 있는 이 투어는, 그저 관광지가 아니라 감성, 자연, 체험을 모두 담은 완벽한 코스였어요. 저처럼 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고, 추억은 더욱 깊어지는 일정이었답니다. 지금부터 찐 후기를 공유할게요 ✈️

 

 

시드니


📍 블루마운틴 날씨와 옷차림은?

제가 방문한 시기는 12월 초, 시드니 시내는 간간이 비가 오고 약간 쌀쌀한 느낌이었어요. 블루마운틴은 산악지대라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도 쎄서 옷차림이 정말 중요해요.
반팔+가디건+바람막이 조합을 추천드려요! 저녁엔 무릎담요도 유용했고, 신발은 무조건 운동화 필수입니다. 링컨스락 등 주요 포토존은 돌길과 경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준비하셔야 해요 🥾


📸 링컨스락 포토존 – 제니의 인생샷 명소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링컨스락이었어요! 제니가 사진 찍은 자리로도 유명한데, 저희는 운 좋게 가이드님이 미리 줄을 서 주신 덕분에 단 10분 대기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다른 팀은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이드님의 센스와 열정에 감동 😍
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어 별도 포즈를 배려해주셨고, 가족사진까지 정성껏 찍어주셔서 만족도 100%였어요.


🏡 로라마을 – 시골 감성의 작은 힐링

중간에 방문한 로라마을은 동화 속 마을처럼 아기자기했어요. 젤라또도 맛있고, 아담한 서점과 카페까지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짧지만 강렬한 감성을 주는 이 마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참 특별했어요. 커피는 평범했지만 바나나브레드는 👍


🌁 세자매봉 & 에코포인트 – 구름을 뚫고 만난 명소

날씨가 흐려 처음엔 걱정했지만, 구름이 걷히는 타이밍에 세자매봉의 위용을 제대로 감상했어요!
에코포인트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진짜 블루마운틴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고요.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마시는 뜨끈한 쌀국수는 그야말로 여행자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같았어요 🍲


🦜 코카투 먹이 체험 – 아이가 제일 좋아한 순간!

공원 산책 중, 예상치 못하게 야생 코카투에게 먹이 주기 체험까지 했어요!
동물농장이 아니라 진짜 자연에서의 교감이라 더욱 특별했고, 새가 어깨에 올라와 먹이를 받아가는 장면은 마치 영화 같았답니다. 아이는 이 시간이 제일 재밌었다고 말할 정도였어요 💛


🌇 시크릿 선셋 포인트 & 시드니 야경

정말 최고의 순간은 바로 시크릿 선셋 포인트에서의 힐링 타임이었어요. 사람 없는 고요한 곳에서 앉아, 블루마운틴 능선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순간은 잊지 못할 장면이 되었죠.
비록 별은 흐린 날씨로 못 봤지만, 시드니 시티 야경으로 대체한 마지막 일정도 너무 좋았어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일반 여행자라면 절대 알 수 없는 곳이었고요.


😊 마무리 후기 – 별은 못 봤지만, 추억은 가득!

이번 블루마운틴 선셋&별보기 투어는 기대 이상의 감동이었어요. 테디 가이드님의 섬세한 배려와 열정, 현지 느낌 가득한 식사와 소소한 경험들,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일정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만족했어요.
지금은 5%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라 가성비까지 최고랍니다!
여름에 시드니 가신다면 블루마운틴 선셋투어, 무조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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