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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 바다 위에 살포시 떠 있는 섬, 비양도.
트래킹과 포토 스팟, 전설까지 가득한 이 작은 섬은 하루 여행으로 완벽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마주하는 풍경 하나하나가 그림 같은 비양도 탐방, 지금 시작해볼까요?
📌 비양도 여행 기본정보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앞바다
- 배편 출발지: 한림항 (협재해수욕장 인근)
- 배편 소요시간: 약 15분
- 입도 방식: 여객선 이용 (왕복 약 1.2만 원)
- 소요시간: 트래킹 포함 약 2~3시간
- 문의: 064-796-3515 / 064-796-7522
배편 | 한림항 출발 | 비양도 출발 |
---|---|---|
비양도호 | 09:20 / 11:20 / 13:20 / 15:20 | 09:35 / 11:35 / 13:35 / 15:35 |
2천년호 | 09:00 / 12:00 / 14:00 / 15:30 | 09:15 / 12:15 / 14:15 / 15:45 |
💡 기상 상황에 따라 배편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전화 확인은 필수!
🌿 추천 트래킹 코스 & 즐길 거리
① 비양봉 오름길 + 등대 포토존
나무계단과 평지 구간이 반복되는 트레킹 코스로 초보자도 도전 가능! 정상의 하얀 비양도 등대에 다다르면 협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② 비양도 한 바퀴 일주
총 길이 약 2.5km. 바다와 현무암 지형이 어우러진 해안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기암괴석들과 바다 생태가 어우러진 풍경에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③ 염습지 ‘필랑못’
조수 간만에 따라 바닷물이 드나드는 염분 습지. 작은 섬에서 보기 드문 생태 포인트로, 비양도의 자연학습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④ 전설 따라 걷는 비양도
“중국에서 날아온 오름?” 전해 내려오는 비양도의 전설도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모래에 덮인 마을 이야기와 오름이 돌아앉았다는 신비로운 지형 전설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 인생샷 건지는 포토존
- 대나무 숲 터널: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감성사진 명소
- 등대 전망대: 비양도와 협재 바다를 동시에 담는 파노라마 뷰
- 돌담길 & 뿔소라 장식: 색색의 껍데기들이 감성을 자극하는 산책길
- 애기 업은 돌·코끼리 바위: 자연이 만든 조형물 같은 기암괴석들
📷 Tip: 오후 3~5시쯤 비양봉 정상에서 찍는 사진은 역광 속 실루엣 효과로 감성 200%!
✅ 체크리스트
항목 | 내용 |
---|---|
추천 소요시간 | 2~3시간 트래킹, 왕복 포함 반나절 코스 |
교통편 | 제주 시내 → 한림항(버스/렌터카) |
장비 | 트레킹화 or 운동화, 물, 간식 |
주의사항 | 배편 시간 사전 확인 & 기상 체크 필수 |
추천 계절 | 봄~가을 (기온이 너무 덥거나 추운 날은 비추천) |
🧭 마무리 한마디
섬 하나를 통째로 걷는 호사, 파도가 발 아래에서 부딪히는 기분, 그리고 신비한 전설이 어우러진 비양도.
하루쯤은 아무것도 걱정 말고, 바다 위 섬에서 바람과 함께 걷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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